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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자동차포스트M 입니다. 오늘은 BMW 7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MW 7시리즈

BMW 7시리즈 개요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대형 세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형, 소형에 접목시킵니다. 유명한 유튜버가 BMW 7시리즈를 리뷰하면서 BMW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고 고급스럽고, 최신 기술적 요소가 가장 많이 담긴 자동차라고 했습니다. BMW 7시리즈는 BMW의 대표적인 대형세단으로, 비록 벤츠 S클래스에 이어 2인자에 머물러있지만, 스포티함과 특유의 운동성능등의 장점으로 최근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BMW 제조 공장은 독일의 딩골핑외에도 여러 국가에 공장을 두고 만들지만 7시리즈만큼은 독일 딩골핑에서만 생산됩니다. 프리미엄 대형 세단 라인업중에서는 벤츠 S클래스가 독보적인 존재이지만 2017년에 들어서는 7시리즈와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벤츠 S클래스는 1953년, BMW 7시리즈는 1977년에 1세대가 최초 출시 됐으며, 아우디는 한참 뒤떨어진 1988년에 초기형 모델이 제작되었습니다. 국내 유명한 자동차 리뷰어인 노보스 인더스트리의 말에 따르면, 자동차를 만들고 고객들의 피드백 및 초기 성공자본으로 연구 개발로 인해서 선두 주자를 후발주자들이 따라잡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벤츠S클래스와 BMW 7시리즈는 무려 24년의 격차가 벌어져 있으며, 후발주자인 BMW 7시리즈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국내에는 1987년에 코오롱을 통해서 2세대 BMW 7시리즈가 최초 수입되었습니다.

 

BMW 7시리즈 역사

우리나라에는 잘알려지진 않았지만, 세계 2차대전 전쟁이후 BMW에서는 현재 7시리즈의 기반이 되는 모델명 501, 502가 생산되었습니다. 501의 엔진은 직렬 6기통 1.9L, 2.0L와 V8 2.5L 엔진이었으며, 502 모델은 501기반에 마력이 더 높은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최초 BMW 501, 502 모델에 적용된 키드니 그릴은 지금까지도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키드니 그릴은 BMW의 대표되는 디자인 요소중 하나입니다. 501은 1953년에 출시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W180 모델과 더불어 독일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벤츠 W180보다 빠른 고급 세단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후 BMW 7시리즈 1세대는 1977년에 최초 출시됐습니다. 1세대 BMW 7시리즈는 유렵의 마세라티에서나 볼 수 있는 프론트 그릴이 역으로 기얼어진 역슬랜트의 역동적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세대 BMW 7시리즈의 모델은 728, 730, 733등 3가지 모델로 생산되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성등도 높아집니다. 2세대는 모델명 E32로 1986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되었으며, 2세대 모델은 1세대에 비해 더 남성적이며, 굵은 선으로 지금봐도 멋있는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3세대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됐으며, 모델명은 E38입니다. 2세대에 비해서 보다 깔끔해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내부 익스테리어 역시 대형세단에 어울리게 고급스러워졌습니다. 3세대부터 주차브레이크가 페달식 브레이크로 변경되었습니다. 4세대는 모델명 E65(숏바디), E66(롱바디), E67(방탄), E68(수소연료)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수소 연료차를 많이 내놨지만 상용화되기에는 수소 충전소가 거의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을 겸용하여 플렉스 퓨얼 방식을 채택해서 출시했습니다. 또한 4세대에서는 지금의 BMW의 i-Drive가 적용되었으며, 세계 최초 무릎 에어백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수입자동차중에 최초로 자체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지만, 다이얼 조종식 방식의 조작 방법이 너무 불편해서 거의 사용할일이 없었습니다. 이후 5세대는 F01, F02모델명으로 출시되었으며,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되었습니다.

 

BMW 7시리즈 6세대 

2015년부터 BMW에서는 모듈러 플랫폼을 적용한 CLAR 플랫폼으로 변경되면서 코드네임이 G11(롱베이스는 G12)로 변경되었습니다. BMW에서는 대형 세단의 대표격인 벤츠 S클래스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6세대에 카본 섀시를 적용하고, 동작 인식 및 레이저 라이트등 최신기술을 접목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렸습니다. 차체의 크기는 이전 세대에 비해서 19mm 늘어나며 더욱 커졌으며,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인 주행중 속도 및 엔진룸 온도 상황에 따라서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의 적용 및 엠비언트 라이트, 터치스크린등 최신 기술이 집약되었습니다. 모델 라인업은 730d, 730Ld, 750Li, 740d, 740Ld, 740Li등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BMW 7시리즈 6세대는 야침차게 준비하여 출시되었지만 시장에서 평가는 처참한 수준이었습니다. 일부 평가에서는 BMW의 대표되는 스포츠성이 7시리즈까지 영향을 끼쳐서 편안하고 안락해야하는 고급 세단에 어울리지 않는 스포츠성을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았습니다. 야심차게 출시한 6세대의 실패를 바로 잡기위해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LCI형을 새롭게 내놓았으며, 보다 커진 키드니 그릴 및 대담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나 엄청 커진 키드니 그릴은 X7등에나 어울릴법한 크기의 그릴이 적용되어 웅장함이 돋보입니다.

 

지금까지 자동차포스트M에서 BMW 7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기사에서 소개할 자동차는 일본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 L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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